여수시,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시동’

2024. 4. 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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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최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공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지평건축사무소에서 센터 건축설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지분석,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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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용역 착수…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도모
여수시에 건립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최근 생활문화센터에서 전남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옛 문수청사 내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미디어체험관,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다목적 공개홀 등을 갖추고 오는 2026년 건립될 예정이며 국비 50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시 문화산업국장, 건축·허가과장을 비롯해 시의회,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공개 공모를 통해 당선된 지평건축사무소에서 센터 건축설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지분석, 공간구성, 동선 및 주차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 건축설계 용역을 완료 후 연내 센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에 전남도민과 여수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여수)|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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