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타살·극단적 선택 흔적 없어”…17일 발인

안진용 기자 2024. 4.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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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숨진 가수 박보람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장례 절차가 진행됐다.

박보람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5일 오전 부검을 진행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이 진행됐다"며 이같은 결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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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상을 떠난 고 박보람

지난 11일 숨진 가수 박보람에 대한 부검 결과,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장례 절차가 진행됐다.

박보람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5일 오전 부검을 진행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박보람의 사망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이 진행됐다"며 이같은 결과를 전했다.

부검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빈소는 차려졌다.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한 후 최근까지 신곡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 11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갑자기 쓰러진 후 숨을 거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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