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공동 제작 뮤지컬, 英 올리비에 어워즈서 수상

구교범 2024. 4. 15.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로런스올리비에어워즈 시상식에서 뮤지컬 '더 리틀 빅 싱스(The Little Big Things)'에 출연한 배우 에이미 트리그가 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뮤지컬의 공동 제작사인 CJ ENM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런스올리비에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연극·뮤지컬·무용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로런스올리비에어워즈 시상식에서 뮤지컬 ‘더 리틀 빅 싱스(The Little Big Things)’에 출연한 배우 에이미 트리그가 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뮤지컬의 공동 제작사인 CJ ENM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런스올리비에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연극·뮤지컬·무용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더 리틀 빅 싱스’는 유망한 럭비 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은 주인공이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휠체어 장애인인 트리그는 극 중 재활치료사 아그네스 역을 맡아 주인공의 조력자로 나서는 과정을 연기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