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질투의 화신?···“크롭티 보면 기절할 듯”
장정윤 기자 2024. 4. 15. 18:49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크롭 의상에 주진모 눈치를 보았다.
12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먹고 걷고 쇼핑하다 끝난 후쿠오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와 후쿠오카 여행 일상을 담았다. 이날 민혜연과 주진모는 식사를 마치고 쇼핑을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옷 쇼핑에 나섰다. 여러 의상은 입어본 민혜연은 연핑크 색 트레이닝복을 골랐다. 민혜연은 고른 의상을 입은 채 숙소로 돌아왔다.
주진모가 “(숙소) 복도 되게 느낌 있다”고 말하자 민혜연은 “나는?”이라고 물었다. 주진모는 “거기에다 더불어서 여보가 같이 있으니까. 옷이랑 되게 잘 어울린다. 봄 냄새가 아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혜연은 이너로 입은 크롭티에 대해 “오빠 누나가 사줬으니까 허락해 주는 옷이다. 원래 이렇게 까고 다니게 하지 않는다”며 웃음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온 민혜연은 방에서 쇼핑한 옷들을 입어봤다. 파란색 크롭 의상을 입은 민혜연은 “시언니가 사준 옷인데 생각보다 많이 짧다”고 말했다. 마지막 크롭 형태 점퍼를 입어본 민혜연은 “너무 예쁘고 너무 짧고. 우리 남편은 화장실 들어가서 모르지만 이따 나와서 보면 기절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어 “사이즈 없어서 마네킹 입은 거 벗겨서 사 왔다”며 “여름에 산뜻하게 라운딩 나가면 될 것 같다. 스몰인데도 크다”고 덧붙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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