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나언, 오뚜기 카레 신규 모델 발탁

오뚜기 제공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인 배우 강나언이 오뚜기 카레 광고 모델로 활약을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엔터세븐에 따르면, 강나언이 ‘오뚜기 카레’의 광고 모델로 발탁이 됐다.

‘오뚜기 카레’ 신규 TV 광고는 카레에 담긴 가족 간 따뜻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아빠의 카레’ 편이 그려졌다. 광고 속 강나언은 실감나는 현실 연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광고에는 아빠가 휴일 날에도 공부하느라 힘든 딸에게 정성을 담아 맛있으면서도 영양 가득한 카레를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나언은 평소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딸의 모습을 정감 있게 표현했다.

오뚜기 제공

또 강나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광고 현장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귀여운 외모를 한껏 뽐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강나언 배우가 첫 매체 광고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오뚜기 관계자분들과 감독님께서 편하게 이끌어주신 덕에 현장에서 맛있게 먹고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강나언은 최근 TVING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수준급의 춤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아이돌 연습생 ‘임예림’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종영한 tvN 월화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통해서도 발랄한 MZ세대의 대표주자인 유종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