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 19일 KBS홀 정기연주회

장병호 2024. 4. 15.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회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는 코너스톤 전교생 학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다.

2021년 10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는 인제국제평화교향악페스티벌 청소년교향악콩쿠르에 도전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는 잠비아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비아 합창단과 함께 꿈의 무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제3회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는 코너스톤 전교생 학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난해 여름의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021년 10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는 인제국제평화교향악페스티벌 청소년교향악콩쿠르에 도전해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상금을 어떻게 논의할지 논의한 끝에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고, 아프리카 미래재단을 통해 잠비아에 오케스트라 단복 등을 후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는 잠비아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후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주참여로 더욱 뜻깊게 이어진다”며 “이 모든 것은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특별한 힘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