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한길학교 개교 12주년 기념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한길학교는 지난 12일 개교 12주년을 맞이하여 안성경찰서와 함께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은 "봄꽃이 만발한 따스한 봄날에 맞이한 한길학교의 개교 12주년은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함께 자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한길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안성경찰서도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한길학교는 지난 12일 개교 12주년을 맞이하여 안성경찰서와 함께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한길복지재단 임직원들을 비롯하여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기념식에서는 한길학교 12년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 시청과 함께 그동안 한길학교의 교육활동에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활용한 한길 퍼즐 맞추기 행사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안성경찰서에서 준비한 교통안전 및 학교 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은 “봄꽃이 만발한 따스한 봄날에 맞이한 한길학교의 개교 12주년은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뜻깊은 행사에 함께 자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한길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안성경찰서도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환영과 지지 속에서 문을 연 한길학교가 어느덧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한길학교 발전과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리고 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길학교 운동장에서 안성경찰서 교통과가 준비한 순찰차 및 싸이카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순찰차와 싸이카를 직접 타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경찰을 대표하는 캐릭터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한길학교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으로 개교하였으며, 개교 이래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진로와 직업 교과로 편성하여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활동을 운영하며 10년 연속 전공과 졸업생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반도체, 방패가 필요하다]③ 올해로 수명 다하는 'K-칩스법'…'시즌2' 시급
- "텔레그램으로 살인 공모"…'파주 호텔 사망' 남성 2명, 계획 범행 정황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성인페스티벌' 수원·파주 이어 한강서도 무산...서울시 "전기 끊겠다"
- "2만원 치킨 팔면 1600원 남아"…자영업자는 '배달앱 소작농'
- 與 총선 당선인 108명, 16일 한자리…당 운영 방향 등 모색
- 조국, 尹 대통령에 공개회동 요청 "대통령실 답변 기다린다"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경찰, 허경영의 '하늘궁' 4시간 넘게 압수수색…성추행 혐의
- '스윙보터' 20~30대 男, 4·10 총선 판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