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택·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김종효 기자 2024. 4.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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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예정된 수성동, 연지동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해소시키겠다"며 "주차 이용 편리성을 향상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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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예정된 수성동, 연지동 인근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꾸준히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시는 총 25억원을 투입해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1603㎡ 부지에 5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중앙3길 인근에 주차면수 12면 규모의 주차장을 하반기 중 완료해 운영하고 한편으로 상동 영무예다음 앞 15면 규모, 부영2차아파트 후문 앞 20면 규모의 부지를 임대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킬 방침이다.

더불어 장기주차 등으로 불편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무료로 운영해 온 미소거리 공영주차장과 정읍역 후면 공영주차장 등 3개소의 공영주차장은 올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해소시키겠다"며 "주차 이용 편리성을 향상시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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