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라, 대중성도 잡았다…음원 차트·앨범 판매량↑

박결 인턴 기자 2024. 4. 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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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5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오전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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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사진=S2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5일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오전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주 최초로 톱 100 진입에 성공했던 '마이다스 터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밖에도 벅스 차트 10위, 애플뮤직 데일리차트 3위를 기록했고 스포티파이 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판매량도 훌쩍 늘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이다스 터치'의 초동 판매량은 약 7만 장이다. 이전 앨범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이날 '마이다스 터치'의 뮤직비디오도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 곡으로 다섯 번째 1000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첫 번째 싱글 앨범에는 2000년대 메인 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타이틀곡 '마이다스 터치'와 서정적인 멜로디와 성숙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수록곡 '나싱(Nothing)'이 수록됐다. 이들은 2000년대 Y2K 감성을 완벽하게 해석,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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