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책임론'에 원색 설전…"깜도 안돼" "비열해"

임혜준 2024. 4. 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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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4.10 총선 참패 원인으로 지목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을 두고 당내 설전이 오갔습니다.

홍 시장은 한 전 위원장을 '철부지 정치 초년생'이라 칭하며 "전략도 없고 메시지도 없이 홀로 대권놀이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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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4.10 총선 참패 원인으로 지목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을 두고 당내 설전이 오갔습니다.

홍 시장은 한 전 위원장을 '철부지 정치 초년생'이라 칭하며 "전략도 없고 메시지도 없이 홀로 대권놀이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의 '한동훈 책임론'에 대해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소위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씨가 답변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맞서자, 홍 시장은 "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본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홍 시장 발언에 김웅 의원은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람에게 그런 조롱을 던지는 것은 비열한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국민의힘 #한동훈 #홍준표 #김경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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