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 '이란 공격' 점검회의 주재..."국민 안전 만전"

조수현 2024. 4. 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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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15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한 재외국민 안전·보호 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강인선 2차관과 임수석 대변인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와 치안 동향,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이스라엘과 이란, 그리고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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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15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한 재외국민 안전·보호 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강인선 2차관과 임수석 대변인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와 치안 동향,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이스라엘과 이란, 그리고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 정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우리 기업과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경제와 안보에 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을 점검해 면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외교부는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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