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이마나가, 개막 3G 특급 모드 '야마모토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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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뛰어난 회전수를 갖고 있는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연속 호투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마나가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3경기에서 15 1/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비록 개막 후 3경기의 결과이긴 하나, 시카고 컵스와 이마나가가 충분히 성공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 있는 투구 내용이다.
이마나가는 오는 19일 마이애미와의 홈 4연전 중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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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뛰어난 회전수를 갖고 있는 이마나가 쇼타(31,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3경기 연속 호투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마나가는 1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3경기에서 15 1/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16개.
이는 비록 시즌 초반이나 12년-3억 2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야마모토 요시노부(26, LA 다저스)에 비해 월등한 기록.
야마모토는 개막 후 4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며, 1승 1패와 평균자책점 4.50으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홈런 2방을 허용했다.
시카고 컵스와 4년-5300만 달러, 최대 5년-80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이마나가가 초반 훨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무실점에도 4이닝만 투구한 이유는 경기가 비로 오래 중단됐기 때문. 이마나가는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볼넷 3탈삼진으로 LA 다저스 타선을 압도했다.
이어 이마나가는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도 5 1/3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비록 개막 후 3경기의 결과이긴 하나, 시카고 컵스와 이마나가가 충분히 성공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 있는 투구 내용이다.
여기에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진다. 이에 이마나가가 충분히 계약 규모 이상의 성적을 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시카고 컵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3연전을 가진다. 또 19일부터 22일까지는 마이애미 말린스 홈 4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마나가는 오는 19일 마이애미와의 홈 4연전 중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마나가가 4경기 연속 호투를 펼칠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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