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10주기진도연대, 팽목항 추모·기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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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10주기진도연대가 16일 진도 팽목항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참사10주기 추모.
전남 진도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진도연대'는 이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기억영상보기 △노란책방 △304 희생자 이름쓰기 △깃발달기 △헌화하기 △리본달기 등을 진행한다.
추모 공연에는 세월호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 가수들과 진도국악고 학생들의 판소리와 추모 기악 연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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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세월호참사10주기진도연대가 16일 진도 팽목항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참사10주기 추모.기억식을 개최한다.
전남 진도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진도연대'는 이날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기억영상보기 △노란책방 △304 희생자 이름쓰기 △깃발달기 △헌화하기 △리본달기 등을 진행한다.
또 오후 1시부터는 진도소포걸군농악보존회의 '기억밟이 질굿'과 진도씻김굿보존회의 진도씻김굿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추모·기억식'에서는 유가족과 참여단체의 추념사, 추모공연이 열린다.
추모 공연에는 세월호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 가수들과 진도국악고 학생들의 판소리와 추모 기악 연주가 진행된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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