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협력사 부품 뛰어나" BMW그룹 6.5조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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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BMW그룹이 지난해 국내 협력업체들로부터 차량 부품 6조5350억원어치를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BMW그룹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보다 큰 규모다.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BMW의 국내 주요 협력업체는 완성차 핵심 부품인 전기차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등을 제조하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LG 계열사,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30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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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BMW그룹이 지난해 국내 협력업체들로부터 차량 부품 6조5350억원어치를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BMW그룹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보다 큰 규모다.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BMW의 국내 주요 협력업체는 완성차 핵심 부품인 전기차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등을 제조하는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LG 계열사,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30여 곳이다. 이들 업체로부터 BMW가 구매한 부품 대금은 2010년 약 7119억원이었으며 2014년에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구매 금액은 2022년 4조원, 지난해 6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증가해왔다.
BMW는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기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차징 넥스트'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BMW가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2100대로 늘리는 게 목표다. 지난해 말 기준 설치 대수는 1000대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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