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공원 음악분수 10월 말까지 운영… 60m 분수·레이저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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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오는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천시는 올 한해 음악분수를 통해 봄·여름·가을 설봉공원의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로 생동감을 전하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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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음악분수는 가로 75m, 높이 60m로 물을 내뿜으며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를 펼친다. 2021년 10월 첫 운영 이후 이천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음악분수의 올해 운영은 이달 1일 시작됐다. 현재 물과 조명,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분수 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천시는 올 한해 음악분수를 통해 봄·여름·가을 설봉공원의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문화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4~8월 평일엔 낮 12시와 오후 7시 30분·8시 30분 등 3회, 주말·공휴일엔 오전 10시, 낮 12시, 오후 2·4·6·8시 등 6회 운영한다. 9~10월엔 일몰 시각에 맞춰 운영시간을 변경하며, 매주 월요일엔 시설 점검차 운영하지 않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로 생동감을 전하는 음악분수 쇼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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