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국민의힘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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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 당선인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 협치를 통해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내각'이 아니면 어려워진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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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 당선인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5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 협치를 통해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내각'이 아니면 어려워진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잔여 임기 3년을 성공하기 위해선 그 길밖에 없다며, 지금도 총리나 비서실장 인적 쇄신을 두고 전부 자기 식구들에서 찾고 있는 건 잘못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은 이재명 대표를 신임하고 그 리더십에 승리를 가져다줬다면서 이 대표 본인이 원한다면 당 대표를 연임하는 게 맞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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