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기술혁신협력사와 소통간담회 시행…“중소협력사 성장 도울 것”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1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5일 인천에 소재한 이피아이티를 찾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CEO 소통간담회'는 경영진이 직접 발전소 주변 지역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야 할 규제사항과 내실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남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협력사인 이피아이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15일 인천에 소재한 이피아이티를 찾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CEO 소통간담회’는 경영진이 직접 발전소 주변 지역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야 할 규제사항과 내실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피아이티는 전기집진기, 여과집진기와 관련 부품을 자체 개발·제작·시공하는 기술혁신협력사다.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전기집진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여과집진기 필터백에 있어 세계 유일의 주름백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김종문 이피아이티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와 함께 집진기와 필터 제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남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협력기업의 성장은 관련 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라며, “당사는 R&D(연구 개발)부터 자금지원, 제품구매, 판로개척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사업과 규제혁신으로 협력기업의 강소기업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