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75주년 "거친 파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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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15일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창설 75주년 기념식을 하고 숙원 사업이었던 해병대호텔의 문을 열었다.
이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가슴에 새긴 빨간 명찰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랑이고 영광"이라며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구절처럼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힘찬 정진을 함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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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15일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창설 75주년 기념식을 하고 숙원 사업이었던 해병대호텔의 문을 열었다.
이날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가슴에 새긴 빨간 명찰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랑이고 영광"이라며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구절처럼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힘찬 정진을 함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김 사령관과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 윌리엄 수자 주한 미 해병부대 사령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07년 순직한 고(故) 박영철 상병 등은 기념식에서 '해병대 핵심가치상'을 받았다. 해병대는 같은 날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바이 마린'에서 해병대호텔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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