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뮤지컬, 英올리비에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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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글로벌 프로듀서로 공동 제작에 참여한 웨스트엔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가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린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에 출연한 배우 에이미 트리그(사진)가 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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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글로벌 프로듀서로 공동 제작에 참여한 웨스트엔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가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린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에 출연한 배우 에이미 트리그(사진)가 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연극·뮤지컬·무용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더리틀빅띵스'는 유망한 럭비 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주인공이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9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고 장애인 배우와 관객의 접근성이 높은 '@소호플레이스(@sohoplace)' 극장에서 선보이며 진정성과 다양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트리그는 극 중 재활치료사 아그네스 역을 맡아 주인공의 조력자로 나서는 과정을 연기했다. 실제 휠체어 장애인인 트리그는 재기 발랄한 연기로 관객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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