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美작가조합상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4. 4.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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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만든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작가조합(WGA)이 주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은 WGA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동시에 열린 '2024 작가조합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 수상작으로 '성난 사람들'을 호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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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만든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작가조합(WGA)이 주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은 WGA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동시에 열린 '2024 작가조합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 수상작으로 '성난 사람들'을 호명했다고 전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이성진 감독(사진)은 각본에도 참여한 작가로서 다른 공동 집필자들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성난 사람들'은 지난 2월 미국제작자조합(PGA), 미국배우조합(SAG)에 이어 WGA 각본상까지 3대 조합상을 석권하게 됐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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