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1년 10개월 만에 제주도 카페 문 닫는다

신영선 기자 2024. 4.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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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연 카페가 1년 10개월 만에 문을 닫는다.

15일 카페 롱플레이는 SNS를 통해 "5월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친다"고 공지했다.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카페는 오픈하자마자 100m 넘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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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순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이상순이 연 카페가 1년 10개월 만에 문을 닫는다. 

15일 카페 롱플레이는 SNS를 통해 "5월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친다"고 공지했다. 

롱플레이는 "롱플레이 커피&뮤직은 좋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카페 롱플레이를 오픈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면서 카페는 오픈하자마자 100m 넘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상순은 "카페는 온전히 저 이상순의 카페"라며 "제 아내는 이 카페와는 무관하다. 대표도 사장도 저 이상순"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한발 물러나 전체적인 운영을 맡고 좋은 음악을 선곡해서 들려드리며, 국내의 훌륭한 로스터리들의 스페셜티를 카페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카페를 예약제로 전환해 운영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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