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무한대로 골라보세요”…CJ온스타일, 모바일 앱 3년 만에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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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업체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진희 CJ온스타일 CX담당은 "AI 초개인화 쇼핑 영상 추천과 숏츠 무한 시청 등 영상 쇼핑 플랫폼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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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은 이번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 검색, 클릭 등)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화면을 기존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 형태로 바꿔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렌디한 상품과 혜택을 최상단 숏츠에서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다.
고객 취향과 관심 카테고리에 맞는 숏츠를 한곳에 모아 스타일링 비결, 살림 꿀팁, 먹방 영상 등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앱 자체가 개인마다 다른 ‘취향 영상 컬렉션’으로 운영되는 셈이다.
CJ온스타일의 대표 카테고리인 △패션·명품 △뷰티 △신상 등 상품 탐색 편의를 높인 퀵 메뉴 아이콘도 신설했다.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 △ 디지털 전문 ‘전자전능’ △유아동 전문 ‘맘만하니 수페셜’ △뷰티 전문 ‘겟잇뷰티 프렌즈’ 등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프로그램만 모아놓은 인기방송 탭도 새로 만들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소비 경험이 있는 3040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앱 라이브와 유튜브 라방 전용 채널 이원화 전략으로 젊은 층을 적극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윤진희 CJ온스타일 CX담당은 “AI 초개인화 쇼핑 영상 추천과 숏츠 무한 시청 등 영상 쇼핑 플랫폼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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