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개원 53돌 기념식…김진호 병원장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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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15일 병원 의성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조선대학교 이사장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정효성 대학 총동창회장, 김진호 병원장, 이난영 치과병원장,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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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30년 장기근속·공로·모범 표창장 수여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15일 병원 의성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조선대학교 이사장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정효성 대학 총동창회장, 김진호 병원장, 이난영 치과병원장,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혁 보고 ▲김 병원장 취임사 ▲축사 ▲장기근속·공로·모범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부터 제25대 조선대병원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경과 전문의로서 병원 내 신경과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0년 장기 근속상 1명 ▲30년 장기 근속상 9명 ▲20년 장기 근속상 19명 ▲10년 장기 근속상 35명 ▲공로상 14명 ▲모범상 17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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