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웬만해선 막을수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반도체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되고 있다.
현재 14만원대인 한미반도체 주가를 두고, 최고 26만원까지 오른다는 리포트도 나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미반도체 주가는 14만6000원대 근처를 맴돌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이날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22만원까지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익 1200% '쑥'
목표가 7만4천원→22만원
한미반도체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되고 있다. 현재 14만원대인 한미반도체 주가를 두고, 최고 26만원까지 오른다는 리포트도 나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미반도체 주가는 14만6000원대 근처를 맴돌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한미반도체의 저력을 높게 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본더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지위가 공고해지고 있고, 완벽한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상인증권은 이날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22만원까지 올렸다. 종전 주가에 비해 3배까지 뛸 수 있다는 것이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6% 증가한 760억원, 영업이익은 1214.8% 오른 27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 전망치 26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에 '인공지능 반도체 HBM TC본더'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마이크론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관측했다.
[홍성용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자식 어떻게 살라고”...월급 40% 넘게 연금으로 내야한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70곳에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 없네…결혼 앞둔 남자가 한숨짓는 사연 - 매일경제
- 나이든 부장판사들 “그냥 혼자 일할래요”…법원까지 불어닥친 ‘MZ 오피스’ - 매일경제
- “겁나 창피한데, 누가 2천만원에 모닝·레이 사냐”더니…비쌀수록 ‘대박’ [최기성의 허브車]
-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5일 月(음력 3월 7일) - 매일경제
- 치명률이 무려 19%…봄철 풀밭 들어갈 땐 특히 000 조심하세요 - 매일경제
- “5차 중동전쟁 열쇠 쥔 이스라엘, 이르면 15일 이란 공격에 대응 예상” - 매일경제
- 미용실 예약잡기 ‘하늘의 별 따기’라는데…인턴실종 사건, 무슨 일 - 매일경제
-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아도 ‘노답’?...적자 8배 더 늘어난다는데 - 매일경제
- “볼로 들었다고 하세요.” 대구 ABS 판정 조작 논란, 오심 은폐 정황 드러난 심판 조장 1군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