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영구적으로 못 써…새 당명 차기 지도부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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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신당이라는 표현을 영구적으로 쓸 수는 없으니, 새 당명은 차기 지도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명 관련 이 대표의 입장은 과거와 변함 없으며, '개혁신당' 당명은 바뀌어야 하지만 그 결정 권한은 차기 지도부에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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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신당이라는 표현을 영구적으로 쓸 수는 없으니, 새 당명은 차기 지도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총선 후 당명 변경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는데, 취재 당시에는 인지 못했는데 묘하게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했다"고 적었다.
그는 "'총선 이후 당명 변경에 대한 입장이 그때와 동일하신 건가'라는 질문에 "저는 (입장) 바꿀 생각은 없는데 차기 지도부 소관"이라고 한 내용이 언론에서는 "(당명) 바꿀 생각은 없는데 차기 지도부 소관"이라고 해석돼 기사가 나간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당명 관련 이 대표의 입장은 과거와 변함 없으며, '개혁신당' 당명은 바뀌어야 하지만 그 결정 권한은 차기 지도부에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개혁신당은 이 대표가 지난해 12월26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후 올해 1월20일 창당한 정당이다. 4·10 총선 결과 지역구에서는 이 대표(경기 화성을) 1명, 비례대표(3.6% 득표)에서는 천하람·이주영 총 2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개혁신당은 내달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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