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6월부터 계정 공유 단속 들어간다 "곧 흑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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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는 6월부터 계정 공유 단속에 들어간다.
그간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해 많은 스트리밍 업체들은 계정을 공유하는 데 크게 제한을 두진 않았으나, 스트리밍 업체들 간 경쟁이 격화, 시장의 성장세도 꺾이기 시작하자 계정 공유 단속에 들어간 것.
이와 관련해 밥 아이거는 "디즈니플러스는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지만 회사는 곧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정 공유 단속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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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는 6월부터 계정 공유 단속에 들어간다. 이후 9월부터는 다른 국가로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밥 아이거 디즈니 CEO는 최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간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해 많은 스트리밍 업체들은 계정을 공유하는 데 크게 제한을 두진 않았으나, 스트리밍 업체들 간 경쟁이 격화, 시장의 성장세도 꺾이기 시작하자 계정 공유 단속에 들어간 것. 디즈니플러스에 앞서 경쟁사인 넷플릭스가 지난해 11월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먼저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밥 아이거는 "디즈니플러스는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지만 회사는 곧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정 공유 단속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서 첫 출시됐고, 한국에는 2021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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