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개원기념식·병원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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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15일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지난달 1일 제25대 병원장에 선임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나, 의정 갈등 장기화로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취임식과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에서는 40년 장기근속상 1명, 30년 장기근속상 9명, 20년 장기근속상 19명, 10년 장기근속상 35명, 공로상 14명, 모범상 17명 등에 대해 시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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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조선대병원은 15일 의성관 김동국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지난달 1일 제25대 병원장에 선임된 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나, 의정 갈등 장기화로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취임식과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에서는 40년 장기근속상 1명, 30년 장기근속상 9명, 20년 장기근속상 19명, 10년 장기근속상 35명, 공로상 14명, 모범상 17명 등에 대해 시상도 했다.
김 병원장은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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