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최초 '한국형'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캘러웨이골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이언은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의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했다.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헤드 디자인도 특징이다. 어드레스 시 편안한 셋업과 스윙 그리고 탁월한 관용성을 위해 최적의 오프셋으로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급자 모델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솔 디자인은 솔의 뒤쪽을 깎아 클럽이 잔디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리미엄 무광 밀키 크롬 마감으로 프리미엄 한 외관과 어드레스시 빛의 반사를 줄여준다.

아이언 세트는 2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성인 5~PAS와 웨지를 사용하고 있는 골퍼들을 위해 5~P 세트 구성이다. 구매 고객들에게는 프리미엄 아이언 커버 세트가 제공된다.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캘러웨이 공식 몰에서는 선착순 구매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사용해 보고 불만족 시 반납이 가능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