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e스포츠 아시아 최강 가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오는 25~28일 개최

남정석 2024. 4. 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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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e스포츠의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가 오는 25일 개막,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한편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체계 구축을 통해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의 취지에 따라 이번 OWCS ASIA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둔 상위 2개팀은 오는 6월 미국 댈러스 드림핵에서 개최되는 OWCS 메이저 국제 대회에 초청, 북미(NA)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최강자들을 상대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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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e스포츠의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가 오는 25일 개막,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WCS ASIA에는 한국과 일본, 퍼시픽(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3개의 하위 디비전에서 독립적으로 치러진 지역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총 8개팀이 참가한다.

'오버워치' e스포츠의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코리아 디비전)의 4개팀들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팀과 국가, 디비전의 자존심을 걸고 일본(재팬 디비전) 상위팀인 바렐(VARREL), 인썸니아(Insomnia) 그리고 퍼시픽 디비전을 대표하는 허니 팟(Honey Pot), 디에이에프(DAF)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에선 팀 팔콘스(Team Falcons), 크레이지 라쿤(Crazy Raccoon, 전 WAC), 프롬 더 게이머(FTG) 및 예티(Yeti) 등 4개팀이 나선다.

대회는 나흘간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을 채택해 대회 3일차까지는 하루 총 4경기가 3선승제 방식으로 순차 진행되며, 결승전과 승자 및 패자조 결승이 예정된 대회 4일차(28일)의 2경기는 4선승제로 운영된다. 전 일정이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티켓 판매는 지난 12일 시작된 가운데, 오픈 직후 대회 3~4일차 일정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예매 취소 등 잔여석 확보 및 티켓 구매자 특전 확인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체계 구축을 통해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의 취지에 따라 이번 OWCS ASIA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둔 상위 2개팀은 오는 6월 미국 댈러스 드림핵에서 개최되는 OWCS 메이저 국제 대회에 초청, 북미(NA)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최강자들을 상대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게 된다.

OWCS ASIA에 대한 추가 정보는 대회 안내 페이지 및 공식 X(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에 대한 방송 정보, 시청 보상 및 중계진 일정 등은 대회 개막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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