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야구대표팀, KBSA 초청으로 한국 방문…연천과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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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합동훈련을 한다.
KBSA는 15일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지원하는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으로 라오스 선수단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KBSA가 지난해 라오스에 파견한 이준영 감독은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선수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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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합동훈련을 한다.
KBSA는 15일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지원하는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사업으로 라오스 선수단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임원 4명, 선수 25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선수단은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연천미라클과 훈련한다.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KBSA가 지난해 라오스에 파견한 이준영 감독은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선수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KBSA는 "공격과 수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일고, 홍은중, 성일중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진행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합동훈련과 더불어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의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하고 스포츠 안전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 및 의료지원 등 라오스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합동 훈련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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