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작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A등급'

모범사례 인센티브 부여·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 성과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그랜드호텔 전경. (강원랜드 제공) 2024.4.15/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진단은 개인정보보회위원회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강원랜드는 정량 및 정성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인정받아 최종 A등급을 달성,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됐다.

특히 강원랜드는 개인정보보호 처리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와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 노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또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접근권한 관리체계 고도화 △처리단계별 보호조치 관리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송봉규 강원랜드 정보보안센터장은 “개인정보가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만전을 기한 결과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강원랜드가 되도록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