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6일 오전에 비…낮 기온 18~24도, '황사' 온다

박기웅 기자 2024. 4.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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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은 16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린 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밤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는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한때 비가 온 뒤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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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강수량 5㎜ 미만
비 그친 뒤 기온 회복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비가 내리는 10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우산을 쓴 채 나무 아래 길을 걷고 있다. 2024.04.15.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와 전남은 16일 오전 한때 비가 내린 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이날 밤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는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한때 비가 온 뒤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점차 맑아지고 평년을 웃도는 따뜻한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황사가 비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며 "이번 황사는 17일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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