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늘봄학교 '비즈쿨' 일일교사로 변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일 세종 창업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업무 성과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충남 공주 정안면 소재 석송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습니다.

석송초등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연계한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인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20여년간 운영하는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활용해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비즈쿨은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모의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이 꿈, 끼, 도전정신, 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오 장관은 "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중기부의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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