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오늘 창설 75주년·발안 이전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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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는 오늘 창설 75주년과 사령부의 경기도 화성 발안 이전 30주년을 기념해 김계환 사령관과 현역, 예비역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에서 창설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배 해병들의 열정과 헌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 언제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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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는 오늘 창설 75주년과 사령부의 경기도 화성 발안 이전 30주년을 기념해 김계환 사령관과 현역, 예비역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에서 창설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선배 해병들의 열정과 헌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해병대가 되기 위해 언제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해병대 호텔에서 개관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병대 호텔은 서울 신길동 일대 부지에 신축을 검토하다가 국군복지단에서 운영 중인 밀리토피아 호텔과 문화센터를 전환 받은 것으로, 지난 1월 18일 군인복지운영위원회를 통해 확정돼 해병대 호텔로 변경됐습니다.
해병대는 호텔은 총 176개의 객실과 7개의 연회장을 포함해 뷔페식당, 휘트니스 센터, 웨딩홀, 다목적공연장 등을 갖췄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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