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 18일 개막

김종효 기자 2024. 4.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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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3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롤러대회가 열린다.

남원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 경기장과 실내테육관에서 13개국 1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종목부분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이자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국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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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3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롤러대회가 열린다.

남원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롤러 경기장과 실내테육관에서 13개국 1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대회'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는 종목부분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이자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국제대회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금빛 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는 인라인 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선수들이 참가해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그간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통역요원,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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