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에서 빛난 안병훈, 한국 선수 우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최대영 2024. 4.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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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가 마스터스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병훈은 공동 16위에 오르며 자신의 마스터스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고, 이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최고 성적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총 4명이 출전했으며, 안병훈은 이를 "굉장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마스터스에서 더 많은 한국 선수를 보게 될 것이며, 언젠가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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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수가 마스터스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번 대회에서 안병훈은 공동 16위에 오르며 자신의 마스터스 최고 순위를 경신하였고, 이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도 최고 성적 중 하나로 기록됐다.

안병훈은 대회 동안의 자신의 경기에 대해 "1, 2라운드는 좋았지만, 3, 4라운드에서는 퍼팅이 문제였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스터스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경기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안병훈은 내년 대회에도 다시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는 총 4명이 출전했으며, 안병훈은 이를 "굉장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마스터스에서 더 많은 한국 선수를 보게 될 것이며, 언젠가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주형 선수도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선수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주형은 대회 마지막 날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간신히 컷을 통과했고, 오늘은 되도록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경기하려 했다"며 이날의 선전에 대해 설명했다. 김주형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병훈의 이번 마스터스 성적은 그의 세계 랭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스터스 이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안병훈은 6계단 상승한 38위에 올랐으며, 이는 파리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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