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하와이 태교여행에 뭉클 "거북이에 임신 소원 빌었던 곳"

하수나 2024. 4.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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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인 황보라가 하와이 태교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선 '하와이 태교여행 가서 만삭화보 찍은 황보라 오덕이 엄마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하와이로 태교여행을 떠난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힙한 헤어스타일에 텐션이 올라간 모습을 보였고 "오덕이와 함께 인생에 한 번 있을 만한 소중한 사진을 남겨보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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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만삭인 황보라가 하와이 태교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선 '하와이 태교여행 가서 만삭화보 찍은 황보라 오덕이 엄마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하와이로 태교여행을 떠난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하와이에 도착한 황보라는 “오덕이(태명)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하고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저 또한 여기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아름다운 기억 많이 남기고 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터틀비치를 찾은 황보라는 “드디어 행운을 가져다주는 우리 거북이 친구들을 보러 왔다. 제가 이 거북이 친구들을 보고 우리 오덕이를 가졌지 않나”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거북이를 보기는 힘들었고 황보라는 “드디어 터틀비치에 왔는데 거북이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소원을 이뤄서 왔으니까”라고 활짝 웃었다. 

이어 “우리 오덕이 파도 소리 잘 듣고 있니? 좋지? 엄마가 여기서 오덕이 꼭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던 곳이다. 다음에는 오덕이랑 같이 오자. 엄마랑 아빠랑 셋이서”라며 다음번 가족 여행을 기약했다. 

이어 만삭 화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힙한 헤어스타일에 텐션이 올라간 모습을 보였고 “오덕이와 함께 인생에 한 번 있을 만한 소중한 사진을 남겨보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해변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만삭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보였다. 

등산에도 도전한 황보라는 “임산부도 등산 할 수 있다. 내가 아기를 가지고 다이아몬드 헤드를 걸을 거라고는...”이라며 “진짜 태어나서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일들을 요즘 경험하고 있는데 새롭고 감사하고 경외롭고 그런 것 같다”라고 뭉클해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웤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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