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과한’ 드레스…풍자 “이길 수가 없네” (내편하자)

이유민 기자 2024. 4. 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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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 시즌3 프리뷰 캡처 갈무리.



박나래가 ‘내편하자’ 시즌 3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7일 첫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 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새 MC 박나래의 역대급 드레스 자태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한혜진, 풍자, 엄지윤의 첫 만남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해 연말 ‘내편하자’ 토크 콘서트 이후 3개월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뭉친 한혜진, 풍자, 엄지윤은 시즌1 다락방, 시즌 2 카페에서 무려 펜트 하우스급으로 업그레이드된 녹화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짜 자수성가다”라며 내심 뿌듯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시즌1 뿐만 아니라 시즌 2 역시 LG U+모바일tv 예능 프로그램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한혜진은 갑자기 바닥에 넙죽 엎드린 뒤 화면 너머 시청자를 향해 ‘그랜절’을 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문이 열리고 새 MC 박나래가 화려한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 카펫 위에 등장, 현장의 시선을 강탈했다는데. 톱모델 한혜진이 “혼자 오뜨 꾸뛰르다”라면서 감탄사를 연발하자 박나래는 “오늘 첫날이라서 소소하게 입어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첫 녹화부터 ‘연예대상’급 예능감을 뽐내 풍자, 엄지윤으로부터 “대박이다”, “너무 세다”라는 탄성이 쏟아졌다고 한다.

박력 넘치는 입담과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예능의 여왕’ 박나래의 맹활약이 펼쳐질 ‘내편하자3’ 첫 회는 17일(수) 오전 0시(자정)에 첫 공개 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0시(자정) U+모바일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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