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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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문을 닫는다.
이상순 카페를 방문했던 누리꾼들은 갑작스런 폐업 소식에 "이게 무슨 소리야" "작년에 다녀왔는데 아쉽네요" "어째서요제주 갈 때마다 안식처였는데"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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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문을 닫는다.
이상순 카페 측은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5월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카페 측은 "음악과 함께 전국의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주에 계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 소개하려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되었다"며 "2022년 7월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순 카페를 방문했던 누리꾼들은 갑작스런 폐업 소식에 "이게 무슨 소리야" "작년에 다녀왔는데 아쉽네요" "어째서요…제주 갈 때마다 안식처였는데"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인 이상순은 5살 연하 가수 이효리와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JTBC 예능물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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