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일식당 야마부키, 와인 페링 나잇 개최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4.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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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운영하는 일식당 '야마부키(YAMABUKI)'에서 오는 30일 시그니처 메뉴와 프랑스 샤블리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하는 야마부키 와인 페어링 나잇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철을 맞이한 금태 특유의 기름진 맛과 금태 밑 실파와 당근 퓌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금태 구이와 당근 퓌레'를 비롯해 '도미 카르파치오', '소고기 샤브샤브' 등 야마부키만의 색을 담아낸 메뉴를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강한 샤블리 와인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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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부키 모둠스시. [사진 출처 =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 운영하는 일식당 ‘야마부키(YAMABUKI)’에서 오는 30일 시그니처 메뉴와 프랑스 샤블리 와인의 마리아주를 경험하는 야마부키 와인 페어링 나잇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야마부키 오픈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퀴진으로 해석한 봄 시즌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했다. 총 8코스와 샤블리 와인 5종이 함께 준비된다.

제철을 맞이한 금태 특유의 기름진 맛과 금태 밑 실파와 당근 퓌레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금태 구이와 당근 퓌레’를 비롯해 ‘도미 카르파치오’, ‘소고기 샤브샤브’ 등 야마부키만의 색을 담아낸 메뉴를 상큼한 맛과 청량감이 강한 샤블리 와인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샤블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최북단의 샤도네이 품종의 화이트 와인이다. 이번 페어링 디너를 통해 선보이는 도멘 모니에(Domaine Monsnier)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로 유명한 알랭 뒤카스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인 ‘루이 15세’, ‘르 뫼리스’ 뿐 아니라 프랑스 파리 ‘플라자 아테네’, 리옹 ‘폴 보퀴즈’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랑받는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달 3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 예약은 캐치테이블, 네이버 예약 및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신세계남산(신세계 그룹 도심 연수원) 지하 1층에 총 70석 규모의 야마부키를 열고, 전통 일식과 유럽의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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