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 제432주기 제향 봉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15일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의 제432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추모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침입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종후와 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포충사에서 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5일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의 제432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추모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침입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종후와 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포충사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제향에는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과 헌작을 시작으로 축문 낭독, 합동 배례,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애국충절의 높은 정신은 지금까지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으며, 광주가 의향의 고장으로 자리잡는 뿌리가 됐다"며 "고귀한 뜻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모든 시민의 삶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시 새기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술로 로또 1등 맞히자…최현우 "사이비 교주가 레슨 한 번에 1억원 제안"
- 임예진 "과거 신혼집에 강도 들어…연예인 노린 계획범죄였다"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여성 알몸 위에 초밥' 충격의 게하 파티…"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랐다"
- '44세' 이정현, 둘째 임신했다…"나이 있어서 기대 안 했는데"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
- '다이어트 성공' 솔비, 확 드러난 쇄골 라인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N샷]
- "나 스킨십 좋아해" 정숙, 영호와 뽀뽀…'나는 솔로' 사상 최초
- 테이블 밑 '습기 찬 노란 페트병'…식당서 아이 오줌 누게 한 부모[영상]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상견례 하루 전날 취소했었다"…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