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우승 박지영… 위믹스 포인트 순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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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박지영은 이번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린 4위(659.32포인트)에 자리했다.
KLPGA투어 위믹스 대상 포인트에서도 4위(70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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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박지영은 지난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정윤지(24)와는 6타 차로 압도적인 우승이자 KLPGA투어 역대 2번째로 적은 타수를 기록한 우승이다.
박지영은 이번 우승으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린 4위(659.32포인트)에 자리했다. KLPGA투어 위믹스 대상 포인트에서도 4위(70점)에 자리했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선두 황유민(854.92포인트)에 뒤를 이어 박현경(786.50포인트)과 이예원(756.10포인트), 박지영, 방신실(642.59포인트)이 자리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쟁쟁한 톱5의 경쟁이 치열하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위메이드가 선보인 KLPGA투어의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명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를 준다. 위믹스 포인트 산정 방식은 각 대회 최종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배분하여 지급하고, 톱10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배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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