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리스크'에 코스피 하락·환율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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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에 코스피가 약세를 기록했다.
다만 장중 2,640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장중 낙폭을 회복하면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1.52% 하락하며 2,641.16까지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2,6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이날 장중 2% 가까이 하락해 840선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회복하면서 850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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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에 코스피가 약세를 기록했다.
다만 장중 2,640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장중 낙폭을 회복하면서 장을 마쳤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9포인트(0.42%) 내린 2,670.43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1.52% 하락하며 2,641.16까지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2,67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2380억원, 267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472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6원 오른 1,384.0원으로 마감해 다시 한번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2년 11월 8일(1,384.9원) 이후 1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기아(4.37%), 현대차(1.47%), 삼성물산(3.14%), SK하이닉스(0.43%)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1.79%), 셀트리온(-1.98%), 삼성SDI(-1.75%), NAVER(-1.67%), POSCO홀딩스(-1.1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8.05포인트(0.94%) 내린 852.4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이날 장중 2% 가까이 하락해 840선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회복하면서 850선을 웃돌았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107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억원, 110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HLB(5.91%), 휴젤(4.05%), 동진쎄미켐(2.34%), 리노공업(1.64%) 등은 상승했다.
엔켐(-12.45%), 알테오젠(-4.14%), 이오테크닉스(-4.76%), 레인보우로보틱스(-3.28%), 셀트리온제약(-2.28%)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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