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아시아 최고 팀 가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 이스포츠의 아시아 지역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를 연다.
한편,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의 취지 및 위상에 걸맞게 이번 OWCS ASIA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둔 상위 두 팀은 6월 댈러스 드림핵에서 개최되는 OWCS 메이저 국제 대회에 초청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 이스포츠의 아시아 지역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를 연다.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는 25일 개막, 4일간의 열전을 거쳐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OWCS ASIA에는 한국과 일본, 퍼시픽(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으로 구성) 등 세 개의 하위 디비전에서 독립적으로 치러진 지역 예선 및 본선을 통과한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오랜 기간 오버워치 이스포츠 세계 최강으로 군림해 온 한국 네 개 팀들의 우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팀과 국가, 디비전의 자존심을 걸고 일본 상위 팀인 '바렐', '인썸니아' 그리고 퍼시픽 디비전을 대표하는 '허니 팟', '디에이에프'가 도전장을 낸다.
'최강' 자리를 지켜야만 한다는 쉽지 않은 의무감을 등에 업은 코리아 디비전에서는 '팀 팔콘스', '크레이지 라쿤(전 WAC)', '프롬 더 게이머' 및 '예티' 네 팀이 참여한다.
OWCS ASIA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 일정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 채택에 따라 대회 3일차까지는 하루 총 4경기가 3선승제 방식으로 순차 진행된다.
파이널과 승자 및 패자조 결승이 예정된 대회 4일차 두 경기는 4선승제로 운영된다. 팬들의 시청 경험 최적화를 위해 전 일정 오후 3시에 첫 경기의 포문이 열린다.
현장에서 함께할 팬들을 위한 티켓 판매가 지난 12일 오후 6시 시작된 가운데, 오픈 직후 대회 3, 4일차 일정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경쟁 기회를 제공한다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의 취지 및 위상에 걸맞게 이번 OWCS ASIA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거둔 상위 두 팀은 6월 댈러스 드림핵에서 개최되는 OWCS 메이저 국제 대회에 초청된다. 북미와 유럽 및 중동 지역 최강자들을 상대로 진정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