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남청마을 등 4곳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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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은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 등 4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치매는 이제 온 국민 공동의 문제가 됐다"며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는 것인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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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 등 4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중심의 치매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고, 매년 4개 마을을 신규 지정해 3년간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점사,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치매는 이제 온 국민 공동의 문제가 됐다"며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는 것인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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