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故 박보람 '하늘의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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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보람의 빈소가 15일 오후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앞서 지난 12일,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고인의 빈소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5일 만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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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故 박보람의 빈소가 15일 오후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앞서 지난 12일,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박보람은 전날인 11일 밤, 지인과의 모임 중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0세.
경찰은 박보람의 사망과 관련해 특이한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부검을 의뢰했고, 부검 결과 타살과 극단적 선택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빈소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5일 만에 마련됐다.
한편 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예뻐졌다' '애쓰지 마요'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 데 이어 정규 앨범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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