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지역 긴장 여파에 2670선 하락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중동 지역 전쟁 긴장감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1%를 초과하는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하락 폭을 줄였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39포인트(0.42%) 하락한 2670.4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국내 증시가 중동 지역 전쟁 긴장감 영향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1%를 초과하는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하락 폭을 줄였다.
1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39포인트(0.42%) 하락한 2670.4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47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1억원, 2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기아, 삼성물산,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삼성SDI, NAVER,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카카오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업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 전기전자, 의약품, 종이목재 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5포인트(0.94%) 하락한 852.42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4억원, 57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078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LB, 휴젤, HLB생명과학, 동진쎄미켐, 리노공업, HPSP, 클래시스 등이 올랐다. 엔켐, 이오테크닉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레고켐바이오, 신성델타테크, JYP Ent.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제약, 반도체, 음식료담배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 인터넷, 화학, 운송 등이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60원(0.63%) 오른 13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반도체, 방패가 필요하다]③ 올해로 수명 다하는 'K-칩스법'…'시즌2' 시급
- "텔레그램으로 살인 공모"…'파주 호텔 사망' 남성 2명, 계획 범행 정황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성인페스티벌' 수원·파주 이어 한강서도 무산...서울시 "전기 끊겠다"
- "2만원 치킨 팔면 1600원 남아"…자영업자는 '배달앱 소작농'
- 與 총선 당선인 108명, 16일 한자리…당 운영 방향 등 모색
- 조국, 尹 대통령에 공개회동 요청 "대통령실 답변 기다린다"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스윙보터' 20~30대 男, 4·10 총선 판 갈랐다
- 시세 차익 6억…과천서 '로또' 청약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