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 김민우, 팔꿈치 염좌 진단…"1주 뒤 상태 체크"

주영민 기자 2024. 4. 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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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따르면 김민우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이러한 소견을 받았습니다.

김민우는 지난 13일 선발 등판한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낙점받은 김민우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25로 호투 중이었습니다.

황준서는 지난달 31일 kt wiz전에서도 담 증세가 있는 김민우를 대신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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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열린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투구하는 한화 선발 김민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김민우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를 진단받았습니다.

한화에 따르면 김민우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이러한 소견을 받았습니다.

한화는 "1주간 휴식을 취한 뒤 캐치볼 실시하며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우는 지난 13일 선발 등판한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투수로 낙점받은 김민우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25로 호투 중이었습니다.

김민우는 지난해 6월 어깨 근육 파열로 일찌감치 시즌을 끝내고 겨우내 미국에 개인 훈련을 다녀오는 등 2024시즌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일단 김민우의 공백은 특급 신인 황준서가 채울 전망입니다.

황준서는 지난달 31일 kt wiz전에서도 담 증세가 있는 김민우를 대신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당시 황준서는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KBO 통산 14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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