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려고 매년 27억 쏟아부은 40대 억만장자…6년 후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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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27억 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자신의 '리즈 시절'을 묻는 투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존슨은 전날 자신의 X에 2018년, 2023년, 2024년도의 사진을 올려 6년간의 자신의 외모가 변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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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27억 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자신의 ‘리즈 시절’을 묻는 투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존슨은 전날 자신의 X에 2018년, 2023년, 2024년도의 사진을 올려 6년간의 자신의 외모가 변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내 페이스 아이디도 혼란스러워한다. 나는 바뀌고 있다”고 적으며 네티즌에게 댓글로 자신의 외모 전성기가 언제로 보이는지 투표를 요청했다. 약 4만 4000명에 달하는 네티즌 중 과반(51.3%)이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인 2018년의 외모를 최고로 꼽았다. 이어 39.3%는 올해의 모습을 꼽았고, 얼굴에 살이 가장 없었던 2023년은 9.3%만 선택했다.
존슨은 2013년 ‘브레인트리’라는 자신의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를 이베이에 넘긴 매각 대금 8억 달러(약 1조1000억 원)를 재원 삼아 회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신의 신체 나이를 18세 수준으로 돌리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200만 달러(약 27억7000만 원)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에는 17세 아들, 70세 아버지와 3대에 걸친 ‘혈액 교환’ 실험을 진행해 각각 몸에서 1ℓ에 달하는 혈액을 뽑은 후 아들의 혈장은 존슨의 몸에, 존슨의 혈장은 아버지의 몸에 수혈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매일 수십 개의 영양·보충제를 복용한다. 또한, 매주 3회 고강도 운동을 한다.
존슨의 주치의는 지난해 1월 그의 심장 나이는 37세, 피부 나이는 28세, 구강 건강은 17세 수준이며 폐활량과 체력은 18세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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