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를 어떻게 보내” 송바오 ‘유퀴즈’ 출격, 푸바오와 눈물의 작별 심경

김명미 2024. 4. 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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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유퀴즈'에 뜬다.

또 송영관 사육사는 "마지막으로 먹었던 대나무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의 작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송영관 사육사는 "'얘를 어떻게 보내냐' '인사라도 하고 가야지' 했다"며 "2015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2019년에 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그리고 2020년에 푸바오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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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가 '유퀴즈'에 뜬다.

4월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오는 17일 방송분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승희 사육사는 "처음에는 적응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공항에서 너무 적응을 잘하더라"며 약간의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송영관 사육사는 "마지막으로 먹었던 대나무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송영관 사육사와 푸바오의 작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송영관 사육사는 "'얘를 어떻게 보내냐' '인사라도 하고 가야지' 했다"며 "2015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2019년에 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그리고 2020년에 푸바오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보이기도 하고, 가족이 보이기도 하고, 아이 키우니까 아이가 보이기도 한다"며 푸바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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